개인적으로 애정 하는 카페, 파크프리베 리뷰입니다.
#승마장 #멋진 잔디밭 #탁트인전경 #그것은 #파크프리베
작년 여름에 파크프리베에 다녀온 이후
저는 마음이 답답할 때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마다 파크프리베를 찾게 되었습니다.
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인만큼 더 알려지는 것이 걱정도 되지만,
이렇게 좋은 곳을 함께 가자는 맘으로 글을 작성합니다.
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. 후회 안 할 거예요.
(잔디가 푸른 따듯한 계절에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.)
파크프리베에 가면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탁 트인 초원 뷰인데요.
날씨가 따듯한 날에 가면 이렇게 파아란 초원을 바라보며 눈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답니다.
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, 벤치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이야기하기도 좋아요.
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서 잠시나마 바쁜 빌딩 숲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.
또 파크프리베에 가면 꼭 봐야 할 것이 있어요.
바로 그것은 말입니다.
작은 말을 탈 수 있어서 특히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체험 장소입니다.
위험하지 않도록 직원이 옆에서 잘 관리해주니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.
제가 좀 더 어려질 수만 있다면 꼭 타보고 싶었답니다.
작은 말이 어찌나 인형같이 귀여운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어요.
(그래서 작은 말 보러 틈만 나면 갑니다. 요즘은 추워서 안보이더군요.)
세 번째로 좋은 점은 바로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는 거예요.
푸르른 초원에서 사진을 찍으면 외국이 따로 없답니다.!! 찍으면 바로 인생샷!!
푸른 초원과 달리는 말, 풍경이 다했다...
초원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큰 말들을 탈 수 있는 실내 승마장도 보였어요.
멋지게 연습하고 있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죠.
큰 말들이 쉬고 있는 곳도 보여요. 분명 카페에 온 것인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.
또 카페 위의 2층은 레스토랑입니다.
카페에서 놀다가 말도 보고, 배가 고파지면 음식도 먹을 수 있다니!
음식도 맛있었어요.
초원 뷰를 바라보며 먹는 식사!
밤에는 이렇게 예쁜 조명이 여기저기 켜지며 분위기를 한 층 더 아름답게 해 줍니다.
낮에 가도 밤에 가도 참 예쁜 곳이에요.
가을에 가면 온통 빨갛게 물든 낙엽을 감상할 수 있는 곳.
최근에 다시 한번 찾은 파크프리베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로 한껏 꾸며져 있었어요.
하지만 날씨가 추워져서 지금은 푸른 초원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.
실내로 들어와도 꽤 넓은 자리가 있으니 추울 때는 안쪽으로 들어오세요.
화장실도 아주 깨끗하고, 층마다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.
이렇게 예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으니 겨울에도 한 번쯤 방문해 사진을 남겨 보세요!
저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다들 좋아했답니다.
도시를 벗어나 푸른 초원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,
승마장에서의 이색 체험을 원할 때,
그럴 때마다 저는 파크프리베를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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